어제 시험을 쳤다. 처음에는 병아리라고 찍어주고 하더니만 이제는 닭 이 됐으니 알아서 하란다. 닭도 헛닭이니 걱정이었다. 3년전만 해도 암기는 자신이
있었는데 걱정이다. 갈수록 쇠퇴해가니 기억력도 떨어지고 중학교는 그렇다쳐도 고등학교가 걱정된다. 시험을 치려니 가슴은 두근두근 얼굴은 화끈화끈
꽤나 긴장이 되는거같다. 시험끝나고 집에가는길에 갑자기 온몸에 기운이 모두 빠져나가는데 주저앉을뻔했다. 시험이라고 긴장했었던거같다.
또 시험준비하시랴 바쁘신 선생님들 체점하시랴 바쁘실 선생님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여러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저희 학생들도 있습니다.앞으로 더욱더 부탁드리며 감사드립니다. 요즈음 홈피에 글이 별로 없더군요. 많은글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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