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교사들이 들어온 지가 어느덧 한 달이 되었네요.
멋진 신입교육팀들의 열띤 성의와 정열로 말미암아 순항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얼굴 마담으로 시작해 노익장을 과시하는 형주샘과
신입교사 걱정에 매일같이 야학에 나오는 남주, 일 참 잘하는 정민,
부인에게 쫓겨나지 않을까 걱정되는 재훈샘 등~ (언급하지 않은 모든 교육팀 포함)
너무나도 열심히 하시는 것 같이 큰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반면 여기에 도움은 커녕 매일 같이 술에 쩔어사는 우리 "개-"과 친구들도 있네요
*인욱 + *미란 남매를 위시하여
*현희, *상훈, *정민(두 곳에 다 끼는구나) 등 기존 교사들...
이에 질세라 벌써 이들과 동조한 신입 가비지샘들~
*판겸, *은성, *지현 등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한 달 지난 후에 생각해보니 변해가는 와중에도 야학스러움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엔 우리 빅스카이샘, 황견샘, 용준샘 등이 계시기
때문이겠지요.
"모든 것 그리고 언제나 "라는 노래가 있는데 야학에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광고를 하면서 야학에 대해 보다 많고 깊은
것들을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술을 좀 줄일까 심각히 생각 중입니다.
ㅋㅋ
이 놈의 비가 더위를 좀 가져갔네요~
학교에서 혹은 술집에서 뵙겠습니다, 꾸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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