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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 살아왔습니다.
이름: 현희

등록일: 2005-09-29 03:28
조회수: 2888 / 추천수: 730

ㅋㅋㅋ 제목 보고 실망하신분들 많으시죠?
케케케케
안타깝게도 살아왔습니다.

근데 아직 실망 마세요.
ㅋㅋㅋ 오늘 피부과를 갑니다.
진드기나 벼룩 또는 이에게 50방을 물렸거든요.
하하하

두려워라....

암튼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어린 저에게 이번 여행은 정말 큰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내공이 쌓인다고 하면 될까요? ^^

김우중씨가 그랬던가요?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정말 그런것 같네요....

전 역마살을 좋아합니다.
역마살......... 김동리 였던가?
그런 소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
역마살.........

양주한병이랑 대추야자를 준비했습slek.
금요일에 좋은 분들과 한잔 했으면 합니다.
^^

오늘 이미 좋은 친구랑 한잔해서 알딸하네요^^;;
금요일에 뵈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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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곰 2005-09-29 09:07:26

정말 슬픈 소식이구낭
여하튼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여~

재훈 2005-09-29 11:57:15

드뎌 살아서 돌아왔구나!!!
다시 시글벅적해질 상록서 금욜 보자....

깜찍발랄연선^^ 2005-09-29 16:18:50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저도 금욜날 수업있는데 그날 봐여~~

박해민 2005-09-30 00:16:35

헤헤, 선생님 다행이에요~ ㅋㅋ 상록학교 또다시 시끌벅쩍해지겠어요~히힛

박성관 2005-09-30 18:36:47

-_-살아돌아오시다니...흠흠...ㅋㅋ

암튼간 잘다녀오셨구요~~

병원가서-_-주사 디빵 큰거 맞고욤~

김영영 2005-10-01 00:14:19

오늘 수업 들으니
현희선생님이 오셨다는 실감나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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