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슬슬 신입생 모집에 야학이 바빠지겠군요.
전 올해도 구석에 숨어 폐가 되지 않기만 바랄 뿐이죠.
저는 현재 구단주 경옥샘 모시는 일을 수행하면서 빼밀리 조직에 힘쓰는
조직부장으로서~ 올해에도 부지런히 세력을 넓힐 계획?계략? 꾸미고 있슴다.
웅, 옥, 훈, 겸, 수, 혜인, 병석, 환
이들 8명에 몇 명을 보태어 월드컵전에 FC 상록이라도 하나 만들어야겠슴다.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06년 신입교사 모집
제가 이번 주 토욜에 파리파리 파릇파릇한 쌔삥?으로 선빵? 날립니다.
교사회의 후 개봉박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야학이 어떤 곳인지 호기심 가득할 그 녀석...
물이 찬지 뜨거운지 살짝 발 담궈보러 오는데
어디 세상이 그렇습니까? 한 번 담그면, 아니 그 물가에만 가도 확
빨려 들어가는 거죠, 뭐~
아무쪼록 여러 진상 샘들의 줄기차고 뜨거운 막걸리 강권?! 부탁해마지않슴다.
그날 신체포기 각서라도 하나 쓰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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