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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마음은 폭풍전야...
이름: 마등거사 웅

등록일: 2006-06-24 12:23
조회수: 2468 / 추천수: 554

과도기인가봅니다.

야학이 시기적으로 다소 혼란스러운 1년의 마무리 기간이기도 하고

제 개인적으로는 야학에서 마지막 해를 열어야 하기도 하고

야학의 허리를 부분을 맞는 짬이 되어가는 때인 것 같기도 하고

하고 하고 하고 하고...

내 안에 소신은 있고

당위성도 설명할 수 있지만

그걸 직접 실행하기엔 여전히 버거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여러 사람이 고생하고 있기에

말만인 전통과 30년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알찬 상록이기 위해

벌이는 여러 작업들이 준비 중일 거라 믿습니다.

부디 중지가 잘 모아져

오늘의 서운함이 있을지라도

몇 명의 서글픔을 전제로 할지라도

이일을 통해

내일의 평온과 대다수의 성실과 신의에 보답하며 또한

진정한 상록의 전통을 정립할 수 있다면

분명 추진되어야 한다고 보는 게 제 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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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헤니 2006-06-26 01:33:48

동의함..........

깜찍발랄연선^^ 2006-06-26 10:05:02

동감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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