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요청대로 안건에 대해 -시간 내어- 상세히 기술해주신 현희샘께 고맙습니다...
다른 샘들께서는 이 글에 대한 찬반 의견 자유롭게 댓글로 개진해주십시오....
처음이라 그렇긴 하지만... 현희샘 글에 한 가지만 덧붙이자면.... 향후 교사회의에서 말하게 되는 안건은 사전에 충분히 검토되고 논의된 후에야 발의할 수 있습니다. 즉, "자세한 내용은 회의때 말한다"는 부분은 앞으로 발생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다시 말해 장단점, 원하는 포맷 등이 사전에 교무회의를 통해 타당성 여부가 최종 결정되고 나서 교사회의에서는 해당 내용에 대한 표결 위주의 진행이 되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김병석
2007-03-20 23:40:01
일단 제 개인적으로는 현희샘 안건에 동의합니다. 단, 절대 기간이 1주일을 넘기지 말았으면 하고, 어찌됐든 중간/기말고사 일정(개별적으로 과목별로 짜인 일정)이나 시험방식(실기 등등)을 사전에 교무부에 제출하고 인가받는 형식, 굳이 형식을 빌지 않더라도 그런 절차를 통해 결정되고 공고되어서 담임선생님들이 챙기고 할 수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병석
2007-03-21 00:01:35
좋은 말씀이세요.... 당연히 거수기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민주주의가 가진 위험한 절차상의 위험요소죠.... 그러기 위해서 실무자들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준비를 많이 하기도 해야지만, 개개별 교사들의 많은 관심이 필수적입니다. 지금은 과도기라 어떤 이상적인 모습이 처음부터 나오지는 않겠지만 계속해서 실무자나 개별 교사들이나 모두 노력해야만 가능한 형태임은 맞습니다.... 자 그럼..... 많은 분들의 열띤 의견개진을 기대해보겠습니다... 그런 의미로다가 교사회의록 그냥 오늘 올립니다... 자료실에서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fish헤니
2007-03-21 00:02:02
교사회의가 표결 위주로 진행 되려면 그 전에 준비 하시는 주체들(?)께서 그 달에 논의 될 모든 안건에 대해 사전에(회의 한참 전부터) 개인이나 교사들 간에 토론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대단히 준비해 주셔야 할 듯합니다.(붐을 조성하자.. 한달이 완전 바쁘겠네요)
교사 각자가 그달 회의에 대해 충분히 숙지해야 찬성을 하던지 반대를 하던지 할 수 있겠죠. 물론 교사들 개개인이 안건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이 당연히 먼저겠습니다만^^;;;
아무튼 교사회의가 표결 위주의 거수기 역할이 되어서는 절대 안될 듯 합니다....
fish헤니
2007-03-21 00:04:24
ㅋㅋㅋ 지금 병석샘이 저랑 실시간으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무슨 싸이버 인연인지^^
ㅎㅎㅎ 문맥이 어색해서 수정했더니 순서가 바끼뿌릿네요^^;;;
ㅋㅋㅋ 병석샘이 사회를 하시지 않는 달에도 꼭 꼭 꼭 그렇게 될수 있길 다같이 노력해야 겠습니다.^^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