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다들 안녕하신가요?
(글을 써도 되는지 걱정이 살짝...)
제법 오랜 시간 동안 글을 안 쓴 것 같네요.
그 동안 다들 별 일 없이 잘 지내셨죠?
연락이 닿는 몇 명이 있어 근황은 그럭저럭 듣고 있고, 쓰지는 않았어도 하루에 한 번씩은 들러주는 중독 증상은 여전하죠... (특히 누가 일 하고 안 하는지 다 듣고 있지요... 상수! 일 안 해?! 확~)
무엇보다 현희에 잔혹한 연애사와 extreme한 짓거리는 여전하다니 여러분들이 즐겁겠어요... ^^
상록현희상열지사를 함 묶어 영화라도... 그럼 18금?!
저는 어느덧 한 학기가 지나고 큰 의미는 없지만 방학을 맞았습니다.
뭐 학생 주제다 보니 그냥 편하죠, 뭐~ 공부 좀 하다 시키는 거 열심히 하면 그만이니까요...
이번 주에는 제 사랑하는 와이프가 온답니다. ^^ 오홋!!!
일주일 밖에 안 되는 짧은 일정이지만 간만에 회포?!도 풀고 뭐 따뜻한 시간이 되겠죠...
ㅎㅎㅎ
우리 교감샘과 황샘 그리고 릴라샘의 안부가 가장 먼저 궁금합니다.
다들 큰 버팀목이니 자알 지내실 거라 믿습니다.
아~ 그리고 얼마 전에 동철이형 한테 네이똥 씹혔는데... 형~ 나 상처 남았어요...
^^
우리 재훈행님은 교무주임 잘 하고 있나 몰겠어요... 힘들겠죠??? 흐음....
뭐... 간마에 써서 그런가, 거시기하네요...
하여간 다들 건강히 잘 지내시고, 전 걍 잘 살고 있습니다.
송년의 밤 준비로 바쁘시겠지만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우리 상수 많이 도와주세요... 불쌍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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