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스로 한 학기 버텨내고
짧으나마 방학을 만끽하다
극도로 외롭고 짜증스런 연말연시를 지나
곧 다가올 새로운 학기에 앞서
폭풍전야의 고요함을 느끼는 지금...
새해 인사 차 글을 남깁니다.
상록에서 고생 많이 하는 샘들과 학생 여러분들 모두 멋진 한 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노총각 노처녀들 어여 짝꿍 만나시고, 회사 학교 등등 활동 하는 모든 곳에서 건승하시길~ 짝짝짝~
지금 연애하는 분들 자알들 사귀시고~ 개개인 맘 속에 바램하는 꿈들이 꼭 실현되었으면 하네요.
저도 올 한해에도 자알 살아남아야죠.
지난 한 해 '저와 잘 맞는' 사람들과 너무 논 바람에 내 일도 많이 못했는데
살도 좀 빼고, ㅋㅋ, 열공도 좀 하고 해야겠어요.
요새 들어 점점 글 남기기가 왠지 모르게 어색하네요.
누가 따가운 시선을 보내는 것 같기도 하고... 떠난 지 반 년 밖에 안 지났는데, 왠지 모를 약간의 거리감?이 느껴지네요... ㅎㅎㅎ 언젠가 야학에 함 놀러가서 예전처럼 밤 새 한바탕하면 좀 나아지려나 ^^;
아무쪼록 다들 바쁘게 잘 지내시고
게시판 통해서나마 근황 접하도록 하겠습니다.
Happy new year~
| |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