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은 이 비가 내 몸을 적시면
살며시 다가오는 외로움....
요런 가사로 시작되는 노래....
예전에 친구놈이 이런 질문을 하더군요...
'애인도 없지..친구도 없지....서울서 생활하면 외롭지 않느냐'는
뭐 짜달시리 대답할 가치를 느끼지 못할 질문이었지만...
'애인이 없으면 무조건 외로워야 하는건지...
그리고 친구가 왜 없을꺼라 생각하는지...
혼자있으면 무조건 외로운건지'에 대한 질문을 다시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물로 그 친구는 제가 걱정되서 한 이야기일테지만...
제가 그 성의는 알아챌 수 있지만...그놈이 원하는 행동은 체질이 아니었기에...ㅋ
그러고 나서 혼자 '외로움'이란걸 생각해본 적이 있었는데...
머리가 나빠서 그리 오래 생각하진 못했지만
외로움이니 뭐니하는 거
스스로의 마음에서 나타나는...마음이 만들어내는 허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고독은 스스로가 즐기는 것일 테니 그냥 둔다 치고..
누군가와 이야기 하고 싶으면 이야기 하면 되는것일테고...
만나고 싶으면 만나면 되고.,..
이야기를 나눠도 속이 시원하지 않는다는 핑계
마음을 터 놓을 친구가 없다는 핑계...
만날 사람이 없다는 이유....
다 스스로의 벽이 아닐까 합니다.
혼자서 하는 외로운 고민...
지금 옆에 있는 사람과의 대화만으로도 그 외로움이 한꺼풀을 벗어던져
조금은 가벼워지는게 아닐까 하는데.....
ㅋ
아님말고!!!
흥!!
bloodS
주가는 1000포인트 밑으로
달러는 1400원을 웃돌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오늘 교사회의 참석 정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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