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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학에...
이름: 김소영

등록일: 2008-11-28 21:25
조회수: 3190 / 추천수: 697

비가 오는데..
이대로 있다가는 몸이고 마음이고 쉼없이 젖어버릴텐데..
가려줄 우산은 진창에 나뒹굴고 있다..

고민되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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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2008-11-29 10:45:10

의미가 심장... 마비?
가을비에 센치멘탈 해지는 상록 국민 남동생...
여하튼... 가려줄 우산이 있기는 있다는 얘기인데...
진탕에 나뒹군다니...이를 우얄꼬...
상록에 우산이 있긴 있는데...먼산만 보고 있다고... 암시하는것 같은데...
아...의미가...심장 발작이구려...

태풍보현 2008-11-29 12:33:08

굴러 떨어진 우산을, 얼른 세우렴..

잠시 비를 조금 맞더라도,,
그 빗물로 닦아낸 후, 다시 우산을 힘껏 받쳐 들렴...- -;;

장웅식 2008-11-30 04:26:06

란다~ 나도 술~!! ㅋㅋ

기말고사 준비나 하지
뭔 고민이여??

김병석 2008-11-30 18:16:11

진창에 우산을 두고 가신, 우산을 잃어버리신 분을 찾습니다...

장웅식 2008-12-01 08:48:10

언제나의 문제는 소통이자네
요래 나불거려바짜
직접적인 대화 없이는 그냥 궁시렁일 뿐....

돌려서 말하는거 말고...
직접적으로...
홈피에 쓰는 글이라도 대 놓고 쓸 수 있어야
어떤게 못마땅하다는 건지 알 수 있지 않을까???

나도 학교에 우산은 한 2개정도 놔두고 간거 같긴하다만...ㅋ

김소영 2008-12-01 09:56:36

흠...
그렇게 심각한 글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ㅡㅡ;;
못마땅한거 없어요..;
그냥..우산을 어떻게 꺼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정도의 궁금증??이지요..ㅋㅋ

태풍보현 2008-12-01 11:29:47

뭔가 있을 듯한 은유이다 보니,
다들 한단계 더 생각하는 듯...ㅋ

푸르름이 2008-12-02 00:39:19

꺼낼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인거겠죠?
나같음...그냥 새로 사겠구만...ㅎㅎ 이건 너무 냉정한가...? ^^;

장웅식 2008-12-02 00:48:49

난 이제 비 안맞을껀데 ㅋ

김소영 2008-12-03 00:02:17

란다샘..ㅋㅋㅋ
전 '거부'하지 않았어요..
다만.. "굳이" 사주실 필요는 없다는 '사양'이었는데..캬캬캬
그리고.. 모..우산입장에선 그런거죠..ㅋㅋㅋ

양재석 2008-12-03 15:57:41

나도 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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