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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집 출판기념 및 시낭송에 초대합니다
이름: 고릴라

등록일: 2009-12-30 13:17
조회수: 4260 / 추천수: 721

문집 출판기념 및 시낭송에 초대합니다

  식어가는 질화로 속의 재를 뒤적이며
군밤을 찾아 까먹던 한겨울밤의 호젓함이
물씬 풍기는 12월입니다.
하얗게 대지를 감싼 포근한 목화솜이
골고루 포근포근한 밤
글둥지문학회 문집 16호 출간기념회와 시낭송회가 아래와 같이 열리오니
상록가족들의 많은 참석과 격려의 박수를 바랍니다.

일시 : 2009년 12월 30일 PM5시 30분
장소 : 상록학교 송년의밤 공연장
순서 - 개회사
     - 회장인사
     - 축사
     - 글둥지문집 제 16호 발간기념 경과보고
     - 시낭송
        중26회  엄금정
        고21회  김옥화
        고22회  한상숙
        고23회  김종수
        고등학교 3학년  김양순  윤복희  이희구
        고등학교 1학년  이옥희  장정자  최옥금
        중학교 3학년   김정임  이정애  이은숙
        중학교 1학년   문복실  윤상옥  이정영   이현길

     - 수필낭독 고21회  손만득  안명옥
                고22회  황민주
                고등학교 1학년   김원경  문영순  오형순  지현숙
                중학교  1학년   정점자
     - 기념촬영
     - 폐회사

마른풀같이 퇴색해가는 우리의 마음에 파랗고
화려한 색칠을 선사하는 시낭송회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주최 :  글둥지문학회
후원 :  상록중·고등학교

글둥지문학회 낭송회 사회
박용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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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석 2010-02-02 01:55:17

식어가는 질화로 속의 재를 뒤적이며 군밤을 찾아 까먹던 한겨울밤의 호젓함....
도대체 이런 표현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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