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교사가 되고난 후 처음으로 하는 행사인지라..
또한 저도 졸업장을 만드는 일을 했던지라..
기대하고..긴장하며..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놀랐고..(꽃다발을 든 가족분들..많은 학생분들..)
2) 예상보다 저조한 교사 참석률에 또 한 번 놀랐고..(20/80의 법칙이 생각나는 시간이었습니다..^^)
3) 그래도 사람이 북적거리는 활기찬 분위기가 좋았습니다..정리도 빨리 끝나고..^^
신입교사인데다가..중학교 수업만 들어가는 관계로..
새로 입학하시고..졸업하시는 분들을 잘 몰라서..(교장/ 교감 쌤도 어제 처음으로 뵙는 영광을..^^)
살짝 뻘쭘하게 안내석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 분위기가 보쌈집 뒷풀이까지 이어지는 바람에..그것에 대한 후기는 별로 쓸 말이 없습니다..^^
모처럼 쉬는 날 쉬지도 못하시고 참석하신 쌤들..정말 고생 많이 하셨구요..
다음 행사에는 더 많은 쌤들과 더 많은 학생들과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작은 바람..
살짝 해 봤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어찌보면 제가 올렸어야 했는데..^^
다음 행사에는 많은 교사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네요! 여러 모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수연
2010-10-11 14:46:37
다음번 행사부터는 선생님 1+1 참석 추진해볼까봐요..친한 선생님 두분이서 손잡고 참여하기 캠페인..^^ 그래도 이번 입/졸업식은 교사참여율이 높은 편이었던거 같은데..아닌가요? 어제 참여해주시고 함께 축하해준 모든분들게 신입생 담임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학교를 이쁘게 꾸며주신 재훈샘,영심샘,미래샘,수정샘께 깊은 감사를^^
..그리고..후기를 쓰시지 않을만큼 보쌈집에서 서먹하셨다면,,가자 청했던..제가..사죄드립니다.
이상철
2010-10-11 23:39:19
20:80의 법칙... 파레토 법칙이라 하죠...
이건 어느 조직을 가나 항상 있는 상황으로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세상은 원래 그런 것이니까요...
20에서 살지 80에서 살지는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라 판단됩니다... 단순한 선택의 문제죠... ㅋㅋㅋ...
그래도 전 20에 끼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연오
2010-10-13 10:18:38
선생님, 이렇게 착실하게 후기도 작성해 주시고, 대단하세요~ 후기 점수 2점 부여합니다..ㅋ 저 역시 신입생 담임으로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선생님이 되겠습니다~^^
선종훈
2010-10-14 12:53:51
점수 받으면 뭐 좋아지는게 있나요?..점수 많이 쌓이면 술과 교환할 수 있는거에요?..^^
연오쌤은 지금도 열심히 하고 계신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하시면..
나같은 야매(?)쌤은 어떻게 하란 말인가요?..^^
양인옥
2010-10-18 11:45:50
저 또한 수연샘 느끼신대로, 이번엔 꽤 높은 교사참여율이었다고 느낍니다만.. ㅎㅎ
행사에 큰 도움과 적극적인 참여 너무 감사드리구요,
슬슬 행사에서 샘의 본모습(?)을 보여 편안한 자리가 되시기를 바라며..! ^^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