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호프
정현아 동문 일일호프에 헌신적 참여
고 18회 정현아 동문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동문초청 개교기념 일일호프 때에
주방에서 기존 교사, 학생들과 더불어
함께 일을 맡아 주도적으로 참여해주었다.
졸업하고 2년여
수화반을 운영하던 정 동문은
자신이 상록에서 받은 사랑만큼이나
야학을 위해 무언가 일조하고 싶다며
희생을 아끼지 않았다.
동대문종합시장 안에서
의류업에 종사하는
정현아 동문은
30초반의 미혼이다.
재학생 시절
학교수업에 열의가 많아
4년간 개근을 하였고,
자기보다 어려운 이를 돕는 걸 기꺼워해서
상록학교 모둠반에서 수화를 지도할 때는
많은 후배들이 배움에 따르기도 하였다.
또한 상록학교 수업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총학임원 활동을 했던 정 동문은
앞으로도 기회만 된다면
일일호프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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