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록야학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 동문게시판으로 이동

제목: 어머니-윤인숙(푸른그루 72)
이름: 고릴라

등록일: 2013-05-27 08:56
조회수: 2448 / 추천수: 607

시(詩) - 님 보고지고!(검정고시 상록야학)

               어머니
                            고 2   윤 인 숙

어머니
불러도
또 부르고 싶은 어머니

불편하신 몸이지만
당신 불편하신 몸은
뒤로 하시고
자식 걱정으론
더 깊어진 주름

어머니
막내를 올 수 없는 곳으로
멀리 보내고
몸져누우시고 몇 날 며칠 몇 달을
눈물로 지새우시면서
밤잠을 설치시는 어머니

어머니
아무리 불러 봐도
질리지 않는 단어

이젠 빨리 잊으시고
건강만 생각 하셔요.



	-추천하기		-목록보기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번호	글쓴이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


	고릴라	어머니-윤인숙(푸른그루 72)	2013-05-27		607		2448

1020	고릴라	어머니는 어디에 - 고계자(342)	2015-02-25		564		2356

1019	박용준	어머니는 어디에 - 고선영(1049)	2018-03-21		887		1987

1018	고릴라	어머니를 생각하며 - 소남순(576)	2016-02-18		551		2483

1017	고릴라	어머니와 콩나물 - 김양순	2011-03-30		758		3690

1016	고릴라	어머니와 콩나물-김양순(130)	2013-08-23		627		2540

1015	고릴라	어머니의 틀니 - 권길선(556)	2016-01-21		466		2237

1014	고릴라	어머님 만난 날	2012-04-04		1312		3825

1013	고릴라	어머님 제삿날- 한창순(199)	2013-12-13		728		2995

1012	고릴라	어머님 파이팅!-안정희(241)	2014-03-26		792		3064

1011	박용준	어머님에 인생살이 - 이정애(1279)	2019-04-07		1191		2330

1010	고광웅	어서 와라 주말아... 5	2003-11-13		825		3438

1009	천영민	어제 꿈을 꿨는데... 5	2003-10-23		965		3881

1008	원수연	어제 너무 무리했더니... 1	2003-07-26		769		3944

1007	젼이	어제, 입학/졸업식에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3	2005-09-26		3439		7551

1006	03 狂熊	어제... 1	2004-07-18		812		3694

1005	amor	어제는 잘 들 들어가셨느지... 2	2003-07-13		794		3745

1004	03 狂熊	어제의 술자리 2	2004-07-09		739		3311

1003	고릴라	억척언니 김정임(고26회) 방송대졸업 - (788)	2017-02-16		657		2484

1002	유정민	언더그라운들를 보고... 1	2004-01-04		808		3456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이전 10개] 1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163 [다음 10개]

지금까지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 상록야학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