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록야학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 동문게시판으로 이동

제목: 연꽃과 연잎- 이정애(157)
이름: 고릴라

등록일: 2013-10-10 09:56
조회수: 2425 / 추천수: 602

시(詩)
연꽃과 연잎
이 정 애

두물머리의 사랑이
연꽃을 만나
잠시 쉬어가는 곳 세미원

진흙 속 사모를
감추기라도 하듯
연잎은
강물의 지붕이 되어
혹시라도 찾아 온 객이
비 맞을까
촘촘히
추적추적 내리는
빗물마저 받아
도르르 굴리고 논다.

연근의 사랑노래가
들리는 듯하다.



	-추천하기		-목록보기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번호	글쓴이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


2261	해피보이	드디어 대문 사진이 바꼈네용~ㅋ 5	2007-01-31		599		2458

2260	고릴라	내 삶의 스승 - 유제연(266)	2014-10-24		599		3154

2259	고릴라	봄 - 이민영(317)	2015-01-15		599		2307

2258	박용준	졸업생 열린 수업 졸업 후 과정1 - (1120)	2018-07-17		599		1408

2257	현희	보리밥과 방학 2	2004-06-15		600		2622

2256	고릴라	상록야학의 현실과 고민-145(8)	2013-09-16		600		2937

2255	고릴라	정조의 사람 정약용 - 소남순(453)	2015-08-21		600		2755

2254	고석인	교사회의 건의 사항입니다. 5	2010-12-05		601		3018

2253	고릴라	졸업 - 신현숙(상록문예 110)	2013-07-19		601		2702

2252	고릴라	김선희 - 남한강에 흐르는 여주문화	2011-04-12		602		2661

2251	고릴라	사랑하는 오빠-윤상옥(150)	2013-09-25		602		2423

	고릴라	연꽃과 연잎- 이정애(157)	2013-10-10		602		2425

2249	고릴라	빵빵 지르면 가슴이 뻥!-김원경(195)	2013-12-09		602		2344

2248	고릴라	"옳고 그름"이 아닌 "다름"으로 2 - 이상철(6...	2016-08-30		602		2339

2247	미곰	상록 홈피 새단장(semi 공지~) 4	2006-03-07		603		2440

2246	고릴라	봄아 오너라 - 고신영(302)	2014-12-22		603		2369

2245	현희	가려서 읽기 1	2004-06-23		604		2709

2244	박성관	우울하답니다-_ㅠ 3	2006-02-05		604		2581

2243	영어 김병석	내가 상록의 학생이라면... 1	2007-07-02		604		2521

2242	김미경	최대천 선생님, 황기연 선생님 안녕하신지요 1	2003-11-23		605		3097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이전 10개]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163 [다음 10개]

지금까지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 상록야학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