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운이나 김현득 등 많은 동창들이 기억된다.
열심히 살아온 덕에 이젠 자영업을 준비 중인데 2년 선배인가 강인영 선배를 찾고 싶다.
그들 중에 몇은 모임을 하고 있다.
당시 중학교 담임선생님은 김경희 씨였다.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은 송인도 선생님이셨는데 무엇들을 하시는지 보고 싶다.
지난 해 동기들이 교장선생님과 최대천 교감선생님을 만나 뵈웠다.
그런데 나는 마침 아파서 참석은 못했다.
결혼하여 아들, 딸 둘을 두었다.
후배들도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이 배우길 바란다.
그런 신뢰가 바탕이 되어 사회에 정착하도록 도전적인 학생이 되기 바란다.
그동안 우리들의 삶을 향상시켜준 학교가
지속적으로 그 모습 변하지 말고 사회의 불우한 사람들을 계속 도우면서
상록가족들의 안식처가 되었으면 좋겠다.
교지 ‘푸른그루’는 특별히 본 적은 없고,
전에는 우편으로 한두 번 ‘우리들의 이야기’ 학교신문을 본 적이 있었으나 그것도 3년 이내는 없었다.
옛날엔 소식지를 일일이 글로 써서 책을 낸 게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 교지에 여러 행사, 소식 등을 충분히 실어 주어 알리고,
그 책을 동문들이 읽도록 보내주면 좋겠다.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