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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늘 푸른 동문 - 정미애(고 4회,415)
이름: 고릴라

등록일: 2015-06-24 09:03
조회수: 2440 / 추천수: 535

                       늘 푸른 동문
                                                           정 미 애(고 4회)

87년도 입학해서 90년도 졸업한 졸업생이다.

버스를 운전하는 남편 박규성 씨와 사이에
딸 둘을 둔 가정주부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당시 담임이셨던
이건명 선생님을 보고 싶다.
당시 함께 공부하던 동기들 중
박명기,
장해순 등이 그립다.

  사실 우리는 행사 때마다 만나기 때문에 자주 연락은 하고 사는 편이다.
그러나 최근 한 1년은 만나보지 못했다.
아직도 이름은 기억에 없고 얼굴만 생각나는 더 많은 친구들이 그립다.

  지금 학교에 다니는 후배님들은
절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하라고 당부하고 싶다.

배우고 나면 세상이 달라 보일 것이다.

설문에 응하긴 하지만 아직 상록에서 발행하는 교지를 본적이 없어서 안타깝다.
다음에는 꼭 보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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