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선택한 길 최선 다 하길
김 영 영
언제 어느 곳에 있더라도 잊히지 않고 항상 기억 속에 남을 얼굴들,
교장선생님 이하 많은 선생님들, 그리고 학생분들 우리에게 배움의 기회를 준 곳 상록학교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제17기 총학생회 회장 김영영입니다.
총학생회 회장으로서 부족하지만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많은 시간, 예를 들면 과거, 현재, 미래가 있겠지요.
그중에 가장 소중한 것은 현재라 생각됩니다.
그것은 수많은 과거가 쌓여서 현재가 되듯이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현재이기 때문입니다.
배움을 갈망하면서 찾아온 모든 분들이 다 그랬듯이
저도 처음 학교에 찾아 올 때는 얼마나 망설였던지
그때를 회상하면 부끄럽지만 지금 와 생각하니 야학이 이렇게 좋은 곳인지 너무나 몰랐습니다.
이렇게 좋은지 알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찌됐건 지금은 ‘너무나 잘했구나’하며 제 판단을 칭찬합니다.
상록학교에 오신 모든 식구들 정말 잘 오셨습니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배움이란,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스스로 찾아온 배움의 터 잘 지켜서 후배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이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 한다면 그동안 이루지 못했던
소중한 꿈을 조금이나마 이루실 수 있음은 물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지켜보겠습니다. | |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