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병역기피 문제로 사회가 떠들썩했었습니다.
특히 유승준씨의 미국시민권획득으로 불거진 문제는 한동안 여러 사람들의 입에서 회자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군문제에 민감한 반응을 보입니다. 어쩔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좀 서글프기도 합니다.--;
오늘 수범이의 송별회를 했습니다.(그러고보니 전 아직 수범이의 성이 무언지 모르네요.--;)
수범이와는 졸업여행가서 많이 친해졌습니다. 특히 산에 함께 오르면서요.
비록 함께 한 시간을 얼마되지 않지만 군대에 간다고 하니 기분이 좀 그렇네요.
하지만 군에 지원해 입대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씩씩해 보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자신을 위해 모인 분들을 위해 고맙다며 눈물을 보이는 모습에서는 어제보다 더 성숙한 한 청년의 모습이었습니다.
오늘도 술자리 중간에 일어났습니다.
저는 집이 멀어 항상 중간에 일어나야 하는 게 무척이나 싫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지요.--;
그러니까 더욱 더 열심히 학교에 나가야겠습니다. ^^
오늘 혜정선생님께서 교실수업을 했습니다.
잘했겠죠? 꼭 듣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참, 다른 선생님들 교실수업 할 때 연락주세요. 응원갈게요~ ^^
비가 와서 그런지 조금은 시원한 하루였습니다.
이제 더위가 한풀 꺾이려고 하는가 봅니다.
시원한 하루하루 보내시고요, 학교에서 뵙겠습니다~! | |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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