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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에 살아 숨쉬는 만해의 업적
만해 한용운 님은 1879년 충남 홍성에서 출생한다.
어린 시절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없다.
17세 때 동학군에 가담하여 갑오농민전쟁인 동학운동을 하였으며,
1905년 백담사에 들어가 불교에 정진하게 된다.
그리고 1908년 일분에 건너가 견문을 넓히게 된다.
1911년 한국불교운동을 시작하여
1918년에는 불교잡지 ‘유심(惟心)’을 창간한다.
1919년 3.1운동 때에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사람이자
독립운동가로 불교 유신론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때 체포되어 3년 옥살이를 하였으며,
1922년 민족교육과 물산운동 등 민족운동에 참여한다.
1940년 일제의 민족혼 말살정책인 창씨개명 반대운동과
1943년 조선인 학병출정 반대운동을 전개했다.
일제의 극심한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비타협적인 독립사상을 추구하다가,
조선총독부와 마주보기 싫다며 북향으로 지은
성북동 산등성이 심우장에서 1944년 66세의 나이로 타개했다.
대표작으로 ‘님의 침묵’, ‘
타골의 시를 읽고’, ‘거문고 탈 때’,
‘당신을 보았습니다’ 등이 있다.
자료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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