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으로 보는 우리 반
장 영 선
김동철 : 금인지 동인지 철인지 알 수 없는 우리 반 김동철 선생님
이진수 : 우리 반은 무엇을 하든지 항상 진수성찬인 이진수 선생님
마종옥 : 고희를 넘기신 칠학년 일반인 왕언니 종이 옥이 되었나요? 마종옥 학생
전길순 : 육학년 칠반, 전교생이 필요한 순둥이 언니 전길순 학생
하경자 : 육학년 육반인 하하하 우습구나! 놀랍다, 자식들아! 하경자 학생
안갑순 : 육학년 육반인 갑순이 갑돌이는 어디 두고 혼자 공부하는 갑순이 안갑순 학생
이금애 : 육학년 몇 반인지 이 반은 금을 사랑하나봐 이금애 학생
이한종 : 무자년에 태어난 무자생 이한종 학생. 한종인가? 두종인가?
장영선 : 상록수에 영신이인가? 점이 있어 영선이인가? 장영선 학생
김길녀 : 금길인가? 은길인가? 여자의 가는 길은 어디인가? 김길녀 학생
박춘자 : 춘자야 보고 싶구나. 유행가에 나오는 박춘자 학생
손연순 : 발이 아닌 손이 연한 새순. 고사리 같은 손! 손연순 학생
한상숙 : 졸다가도 대답 잘 하는 상숙 책상. 상에 ‘숙’자(字)는 잘 숙자인가? 한상숙 학생
김옥윤 : 옥에도 윤이 나는 김옥윤 학생
이순옥 : 순옥인가? 가짜 옥인가? 이순옥 학생
이기배 : 상록의 밤에 이기배 쟁탈전. 이기배 학생
이정임 : 정이 많아 임에게 가져갈까? 이정임 학생
황민주 : 황공하옵니다. 민주주의가 상록 학교에! 황민주 학생
이현재 : 국회에 있었던 이현재 학생
윤병태 : 명태인가? 북어인가? 윤병태 학생
이현주 : 현재는 주인인가? 이현주 학생
김영애 : 대통령의 딸인가? 영애 김영애 학생
장순자 : 궁궐에 살았던 순자 옛날이 그립구나. 장순자 학생
김효선 : 효성스럽고 착한 학생. 김효선 학생
이민우 : 우리 반의 막내 미류나루처럼 키도 크구나! 민우 학생
김현우 : 현재의 우정을 잘 지키는 우리 반의 현우
신경아 : 신정아인가? 신경아인가? 경사스럽구나. 아가씨 신경아
이정환 : 정한 시간에 잘 나오지 않는 학생 이정환 학생
최옥자 : 옥의 아들인가? 최옥자
홍순일 : 홍가네 순둥이 첫아들인가? 홍순일
우리 반 모두 열심히 살았으면 하는 희망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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