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교육지원 대책 2
한문교사 한 명 수
2. 대안교육시설 지원
약 4만 명에 이르는 학업중단 청소년과 잠재적 대안교육 요구를 수용하기 위하여
인가받은 대안학교 뿐만 아니라 인가받지 않은 대안교육시설도 적극 지원해야 한다.
대안학교 설립요건을 대폭 낮춘 대안학교설립운영규정을 제정 ․ 시행함으로써,
제도권밖에 있는 미인가 대안학교들이 인가를 받을 수 있는 길을 터주고,
신설 대안학교에 대하여는 기자재 구입 및 교원연수 등을 지원해야 한다.
아울러, 소년원학교, 평생학습시설, 복지시설 등을 위탁교육기관으로 확대 지정하고,
전국 40여 곳에 이르는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에 대해서도
교재, 교원연수, 정보화 등을 지원돼야 한다.
각급 야학도 이에 준하는 지원이 있어야 마땅하다.
3. 병원학교 지원
병원학교를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장기입원중인 건강장애 학생에게
정규학교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이미 충남대학교 등에 8개 병원학교를 신설하였으나
계속 증설하여 건강장애 학생들이 정규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특히, 교사 파견, 교사자원봉사단 및 예비교사의 방문교육, 화상강의시스템,
u-러닝 활용 등을 통한 개별학습 지원으로 학업의 연속성을 유하고
상급학교로 진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속적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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