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교육지원 대책 3
한문교사 한 명 수
4. 교육소외계층 자녀 지원
외국인 근로자 자녀, 국제결혼 이주자 및 코시안 등 우리 사회의
새로운 교육소외계층에 대한 교육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이 이루어져야 한다.
새터민 자녀 교육에 특화된 중 ․ 고 통합 특성화학교가 효율적으로 성취되도록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새터민 자녀 교육 민간단체 지원도 확대돼야 한다.
외국인 근로자 자녀를 위해 초 ․ 중등학교 내에 한국어(KSL)반을 설치하고,
교재개발비 지원, KSL 담당교사에 대한 가산점 부여 등 다각적 지원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교과기부는 외국인 근로자 자녀 실태와 교육수요를 조사하여
외국인 근로자 자녀 교육지원 종합대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해야한다.
5. 마무리 하며
교육과학기술부가 코시안(한국인+아시안)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역인적자원개발사업(RHRD)을 전국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재원 투자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나가야 한다.
국제결혼 이주자와 코시안의 사회적응을 돕고 직업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인적 ․ 물적 자원이 총 동원되도록 해야 한다.
RHRD센터 주관으로 시도 교육청, 대학, 직업훈련기관, 병원, 전문기관 등이
연계하여 한국어 문화 ․ 역사교육 ․ 직업훈련 및 정체성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가족 카운슬링 등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의료 및 법률서비스도 제공돼야 한다.
21세기 한국사회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관련 사업들을 총괄 조정하고
심의하기 위한 교육과학기술부 산하에 민 ․ 관 합동의 교육격차해소위원청를 설치하고,
한국교육개발원에는 교육안전망지원부를 두어 교육격차 실태 조사 ․ 분석 및 사업관리 ․
평가를 철저히 하여 교육격차해소 프로그램이 소기의 목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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