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단
탁월 하라 3
중등과학 임 형 근
어떤 일을 잘못해서 상관으로부터 엄청난 질책을 받아
그 사람과 상종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두 가지 스타일이 나옵니다.
첫 번째는 조금 전에 일을 잊어버리고 뻔뻔하게 다른 일을 가지고
결재 들어가는 것과 두 번째는 그 사람 보기 싫어 결재를 안 들어가려하고,
멀리 보이면 피하는 태도로 나타납니다.
첫 번째 사람이 성실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하기는 싶지 않습니다.
조금 전의 사건을 잊었다고 하지만 마음에 앙금이 있는 그대로 담아두고
겉으로 나타내지 않고 새로운 임무에 대하여 결재하러 갔을 때
상관은 그를 인정하기 시작합니다.
누가 성실한 사람입니까?
탁월하기 위해서는 곁가지를 쳐야 합니다.
나무에 많은 가지가 있으면 큰 줄기는 잘 자라지 못합니다.
좋은 ‘예’가 포도나무입니다.
결심을 맺고 난 포도나무 가지를 모두 칩니다.
그리고 봄이 되면 새로운 가지가 나와 그 가지에서 포도가 열립니다.
만일 가지를 치지 않으면 포도가 적게 열립니다.
여러분!
공부에 방해되는 모든 가지를 쳐야 합니다.
각종 모임, 회식 등 별로 중요하지 않는 모임의 가지를 쳐야 합니다.
그렇다고 가지는 쉽게 쳐지지는 않습니다.
가지를 치면 비방이 들어옵니다.
무시하고 필요 없는 가지를 계속 치십시오. 언제까지!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탁월할 때까지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관계를 회복하면 됩니다.
사람들은 사회생활하면서 대인관계니 인맥이 중요하다니 합니다.
분명히 맞는 말입니다.
자신의 탁월할 때 까지 융통성을 가지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가져야합니다.
나는 모든 문제를 탁월성으로 풀었습니다.
내가 하는 일에 나보다 잘 하는 사람이 있으면 성실하게, 충성스럽게,
거추장스러운 모든 가지를 치고 매진했습니다.
그리고 그 일에 탁월성을 타나내었습니다.
그래서 나의 모든 업무에 탁월성을 나타내다보니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나의 탁월성을 인정합니다.
여러분도 모든 일에 업신여기지 않도록 탁월하십시오.
탁월하기 위해 그 일에 충성스럽게, 성실하게, 방해되는 가지를 치십시오.
언젠가 결실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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