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버거웁지만 열심히 잘 달려왔습니다.
많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이끌어주신 선생님들,
벅차지만 열심히 참여해주신 학생 여러분,
졸업하고도 가까이 다가와준 졸업생님들,
30여년 째 우릴 위해 연료비를 들고 달려와주신 이웃 후원회원님들 !
모두가 상록 금메달감입니다.
더러는 부딪히고 금간 아픈 추억들도 있었지만
모두가 상록발전을 위하고 좋은 마음으로 찾아오신 분들이었기에
서로가 이해들을 하실 거라 믿습니다.
지나고 보면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시간이었고,
거기서 좌우 방향만 달랐지 골인점은 12월 31일 오늘이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중, 고, 졸업생, 글둥지 회원, 푸른그루 편집위원 모두들
새해에는 봉사와 배움 더욱 해맑게 하고,
가르침 높푸른 하늘 받들 듯 실천하고 나아갑시다.
그동안 조금이라도 서로에게 섭섭함을 드렸다면 저 넓은 들판에 펼쳐두어두고
상록안의 따스한 울타리를 엮고 신뢰와 사랑의 자리를 가지런히 깔아봅시다.
모두들 한해 감사했습니다.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