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 책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나옵니다.
갑자기 그 책이 읽고 싶어서 도서관에 가서 찾아봤더니 대출중..
서점에 가서 샀습니다.
8000원..
그래서 저녁을 못먹었습니다.
학교에 일찍와서 덕호에게 라면사달라고 협박해서
라면을 얻어먹었습니다.
고마워, 덕호~!^^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지난 여름에 읽었습니다. 읽을 때 이해안가는 게 있었는데
엄현주선생님이 가르쳐주었습니다.
역시 국문학과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이 책은
"수학 담당 교사가 들어갔다. 학생들은 그의 손에 책이 들려 있지 않는 것을
보았다. 학생들은 교사를 신뢰했다. 이 학교에서 학생들이 신뢰하는 유일한
교사였다." 로 시작합니다.
저도 신뢰받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수업을 하더라고 학생들이 믿고 따라오는 그런 교사.
어렵겠지만..
불가능해보이지는 않습니다.
추운 날씨에 바람 너무 많이 쐬지 마시구요~! (특히, 엄선생님..^^)
백일장때 함께 늦가을을 만끽하러 가자구요~!
그럼, 또 뵙죠~!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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