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행사엔 대부분 참석하려하지만 백일장은 못갈거같습니다..(죄송 죄송)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나..또 중대한 일이 될수도 있으므로 불참을 결정했슴다..
'서데렐라'로서 금욜 10월의 마지막 밤이자 중1 안명옥씨와 덕호의 생일파티에
마의 12시를 넘겼다..2차가자는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타 체육대회때 다리부상
당한 임화순씨와 새벽 1시에 귀가했다..
회식이라고 대충얼버무려 내 다리몸댕이는 무사했으며 파티는 즐거웠다
특히 학생어머니들하곤 거의 첨이라....
내딴엔 재롱을 떨었는데 구여웠는지..ㅠㅠ
오늘은 영어보충이 있었다..7시반인줄 알고 늦장부린걸 찬희가 구해주었고
적은 인원이라 썰렁하지 않을까 했는데 진지한 열기로 진행됐다..
늘 퇴근하고 허벌레 오는데 오늘은 집에서 잘려고 빈둥대는 시간에 와서
수업을 하니 기분이 묘했다..하루 세시간이상씩을 앉아 수업들으시고
주말에도 들으시니 힘드시지 않을까 싶고..
오늘 수업은 평소보단 진지해서 쉰소리도 안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끝나고나니 어느분이 귀에 쏙쏙들어온다고 해서 뿌듯했다,,
오늘은 11월 1일..올해도 후딱 지나가는것같다
직장상사가 작년 크리스마스에 카드멜로 보낸 글귀가 생각난다
정말로 바래는 건 이루어진단다
그래도 이뤄지지않았다면 그건..
진심으로 소원하지 않았기때문이란다..
지난주 개인적인 일로 어수선해서 가까운 절에 좀 다녀오려고 한다..
진짜 바라는 소원 정리도 좀 할겸...
| |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