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대 선생님께 말씀 못드리고 와서 죄송합니다.
북경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거리에 나가 요것조것 사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얼마전엔 사천음식과 일반가정에서 해먹는 중국음식을 먹었습니다.
어찌나 입에 잘 맛는지.. 아무래도 조상에 중국인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ㅎㅎㅎㅎ
온지 일주일인데 거리에 나가면 중국 남방에서 왔냐고들 합니다...
현지적응 능력이 뛰어나다고 할까???^^
이신영 선생님 보고 싶습니다. 학우들도 보고싶습니다.
크리스마스때도 못 뵐 거 같아서 인사드립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마스 보내세요.....
전 금요일부터 만리장성, 자금성, 이화원을 둘러볼 예정이고,
오리구이랑 북한 음식도 먹으러 갑니다...히히히히
부러우신가요???????
한국에 돌아가서 자세하게 말씀드릴 기회가 주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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