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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출사표
이름: 고광웅

등록일: 2003-12-27 15:42
조회수: 3690 / 추천수: 807

오늘은 야학에서 0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가 있다

올해 야학에서 벌써 반년 가까운 시간을 보낸 지금...

그것을 마무리하러 나가야한다

어떤 역할로 얼마만큼의 무게를 갖고 살아가는지 알 수는 없지만

내 존재, 그리고 우리 모두의 삶의 무게를 재러 간다.

함께 어울려 보내는 시간 속에 진정한 마무리의 시간을 기대해본다

야학와서 처음으로 감투를 쓰고 현희랑 수연이랑 소일거리라도

챙기는 시간이었다... 송년의 밤 준비... 너무나 부족하지만

여러분들이 함께 하기에 결코 두렵지 않은 밤이다...

이제... 야학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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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현희 2003-12-27 22:16:00

광웅이 덕분에 성공적인 송년의 밤을 치루었네영^^;; 광웅이가 다시 보이던 걸~~~~~ 퐁퐁퐁

최광호 2003-12-28 00:38:28

김현희는 도망갔다. 나는 잡으려 했건만 냉정하게 뿌리치고 도망갔다~!

최광호 2003-12-28 00:39:08

참, 광웅아 수고했다. 수연이도 그리고 다른 모든 선생님들도~!^^

amor현희 2003-12-28 01:58:26

^^헉일쎄.................

엄현주 2003-12-29 02:21:19

웅샘의 묵묵한 수고^ ^감사요! 샘의 무게는 ㅋ 꽤나, 무거웠던 것 같네요^ ^ 그죠?

로긴... 2003-12-29 02:23:29

광웅... 수고했다...

영계킬러 2003-12-30 14:05:21 [삭제]

수고수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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