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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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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등록일: 2003-12-29 01:13
조회수: 3337 / 추천수: 684
매일 똑같은 하루일뿐인데
연말이되면 너무나 아쉬운 하루하루입니다.
이번 해에는 무엇을 이루었나 실망도 하고
오는 해에는 무엇을 해야지 부푼 꿈에 젖기도 하며
얼마 안남은 2003년을 살고 있네요.
나이가 들면 시간이 빨리 간다고 하던데..
내년에는 정말 시간이 빨리 가려나?
군대에 있을때 정말 시간안가서
미칠것만 같았는데
그래서 사회에 나오면 정말 열심히 살아야지 그렇게 다짐했건만
지금은 너무 자유로와서 시간의 소중함을 잊고 지내는 건 아닌지...
칼 맑스가 이렇게 말했답니다.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
내자신을 더욱 조여야겠습니다.
내년의 저의 소망..
무언가에 푹 빠져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푸~욱~!
학교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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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긴...
2003-12-29 02:25:52
자신을 너무 조이진 마라...
릴렉스~~ 릴렉스~~
엄현주
2003-12-29 02:36:39
의식이 존재를 규정하는건 아니잖아요^ ^....릴렉-스 ㅋ
현희
2003-12-29 03:09:02
허허~~~~~~~~ 이런 이런.... 넘 늙었네 그려.^^ 우겔겔...
울라말라깽깽교를 추천합니다.^^
sunny
2003-12-29 17:07:21
맞아!오빠는좀릴렉스해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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