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분주한 2월이 시작되네요
^ ^
다시 학교생활을 할 생각에, 두툼한 파일덩어리들을 손에 들 생각에,
온몸으로 설레르몬 분비 수치가 약간 증가된 것 같습니다.
물론, 두려움 반, 기대 반, 이지만서도-
시작....이라는 것은, 늘 기분이 이런가보죠?
겨울인가 싶었는데, 봄이 온다 그러고-
이젠 좀- 쓰레기통 같은 마음을 지우기 해볼까...하는데
다시 뭔가 꾸역꾸역 들어오고, 그러네요-
역시나,
사람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안다는, 그 거만함이 무색하게,
보는 만큼만, 생각하고 싶은 만큼만, 스스로 인지되어 지는가...싶기도 하구요
.
.
.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 입니다-
멋진 사진이라기 보단, 좀 크긴 하지만, 창"이라서 좋더군요-
어디에서 봤는데, 창은..
태양을 사랑한다라는 말보다 눈부시지 않아서 좋다고 했습니다-
...그 말이 참 좋더군요-
ㅋ
.
.
시작을 즐기는, 올 해가 됨- 좋겠네요
늦게 시작하는 전, 2월이지만요-
| |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