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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즐건 오후
이름: amor

등록일: 2002-09-08 21:30
조회수: 4869 / 추천수: 817

오늘 울반(고17회) 임순택씨 자제분 결혼식에 갔다 왔어영.^^

울반 친구분들이 와주셔서 넘넘 좋은 자리였구여.

변샘도 와주셔서 넘넘 고마웠어여^^

^^

어제 울반 미스 한분이 이사를 하셨는데 아저씨 두분이나 가셔서 도와 드렸데요.

그 말을 듣고 정말 우리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당^^

평소에 그렇게 으르릉 데시더니^^

넘 좋은 오늘 오후였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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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 2002-09-08 23:44:57 [삭제]

오랫만도 아니었는데 다들 오랫만에 뵌거 같애서 무지 반가웠습니다. 저또한 즐거운 오후였습니다.

김지연 2002-09-09 10:15:21

아항.. 샘.. 수고하셨어여~~
이사할 때..라 난 가구 좀 어케 재배치하고 시픈데.. ^____^
하긴, 저도 이번에 컴이 맛이 가서 포맷하면서 영환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거의 구박과 핀잔으로 제맘에 상처를 남기시긴 했지만.. 많이 도움 받았거든요. 상록 식구덜 다들 너무 좋아여~ ^^;;

박경연 2002-09-09 16:01:22 [삭제]

죄송합니다 이사하느라고 언니 아들 결혼식을 생각 못했네요.
이사는 김영춘.양원택 .울반친구 도움으로 무사히 잘 마쳐음.
너무 너무 수고 많이 했음으리.
고맙워유 어려울 때 상록의 친구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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