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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학 전화기가 고장나서.
이름: 현희

등록일: 2004-03-05 00:44
조회수: 3201 / 추천수: 780

눈이 왔네요.
100년만에 3월달 최고의 눈이었다고 합니다.
^^;;
꿀꿀했었는데 동생이랑 경희대에서 눈싸움을 실컷했습니다.
삽으로 퍼서 던지고 했죠.
부산에서는 정말 눈 보기가 어려웠는데...^^;;;

오늘 야학에 별일없나용 전화를 했었는데
계속 전화가 안되더라구요.
교무실에 아무도 없나 했는데...
전화기가 신기하게 울리지 않는 것이었답니다.

빨리 고쳐야 할텐데...
전화기야 정신 차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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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연 2004-03-05 00:51:41

영민선생님께서 고치셨어요^^현희선생님~멋지게 척척 고치시더군요..^^

그리고 청주집에서 꽈당! 미끄러지시는 분 3분이나 목격했어요..

정말 조심하세요~ 또 조심하세요~

현희 2004-03-05 10:11:49

역시 공대당^^ 누가 이공계를 무시한 것인가... 케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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