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오랜만에 노래방에서 난리를 쳤습니다.
중25회, 고17회와 노래방에서 난리 치고 놀았었습니다.
오늘 중1반과 그렇게 놀았습니다.
살빠지는 소리가 쑥쑥 들렸습니다.
항상 우리에겐 정말 말 못하는 아픔들이 존재 합니다.
그런 아픔을 숨겨 드리고 만져드리고 또 잠시라도 그 아픔을 기억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우리들의 의무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에게 드려진 아픔과 슬픔이 더 많을 지언정...
다른 사람의 그런 상처를 보듬아 드릴때 나의 그러함도 견디어 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런 모습들이 지금까지 보아왔던 야학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전 예전 그대로 철없이 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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