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 신입교사 지원서 쓰러갔다가 얼떨결에 술까지 얻어마신
신입교사 지원자 지남주입니다. 혹시나 낯설게 친한척 안해주심 어떡하나 하는 불안한 맘으로 상록의 문을 두드렸는데.. 너무나 친절히 반갑게 맞아주시고
이런 저런 좋은얘기도 들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어요. 특히 바쁘신데도 불구
시간내서 와주신 박용준 선생님, 김범숙 선생님, 이신영 선생님, 최광호 선생님
이연미 선생님, 김현희 선생님, 그리고 80동기 현아..(이름 혹시 틀리신 분 있나요? 그렇다면 죄송~^^;;;;)모두모두 감사드려요~
그곳에서 섬기시는 분들 한분 한분이 너무나 귀하시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부족하나마 동참하게 되서 너무나 기뻐요~ 아직 모르는게 많으니 많이많이
가르쳐 주시구요.. 집도 가깝구 하니깐 자주 찾아갈께요.. 너무 자주 온다고
구박하지 말아주세요~~^^
7월 3일날 신입교사 오리엔테이션이 있다구요. 그럼 전 그전에 집에 내려갔다 와야 겠습니다. 모두가 가족처럼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구
또 부러웠습니다. 상록의 모든 분들 항상 행복하시구요..신입교사 O.T.때
뵙죠~~ Always be happ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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