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입 교사들은 모의 수업을 했답니다.
다른 신입 교사와 달리 2달 정도 미리 수업을 했었기 때문에 약간(?!)의 경험은 있긴 하지만,
역시나 노련하신 선생님들 앞에서 수업하려니 더 긴장되어서 부끄러웠답니다. 그치만,
야학의 진정한 선생님으로 거듭나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야학 생활하면서 주위 선생님들로부터
많이 배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어제는 어머님들 검시 보시는 장안 중학교를 다녀왔는데,
어머님들 긴장하시는 모습보니까 저희들 수능보는 것과 다를 바 없어보였답니다.
아무쪼록 열심히 준비하신것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주 어디 다녀오느라, 외국에서 친구들이 와서 좀 바빴는데,
다음 번엔 야학 광고 작업에 꼭 참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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