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을 기다렸겠죠.
이 날을 오기까지 기쁨과 슬픔이 함께 하는 시간이었겠지요.
오늘 시험을 보고 있을 여러 학생분들
좋은 성적으로 당당히 합격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실,
시험에 합격하고 나면
설령 불합격한다하더라도 이젠 그들과 헤어져야 하는 시간이 기다리겠죠
중학생분들은 많은 수가 고등학교로 진학하시겠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은
더이상 야학에서 보기가 어렵겠군요.
2년 전 제가 처음 수업을 시작한 학생들이 최종 시험을 보고
졸업을 한다니... ㅋ
오늘은 이런 푸념을 털어놓기에 아직 이른 감이 있네요.
ㅋ
제가 검시장에서 질문도 받으며 도와드리지는 못하지만
실험실에서 마음 속으로 계속 여러분들 응원합니다.
오늘 저녁에 다시 뵙겠습니다~
아차차 현장?에 계신 샘들~ 수고하세용~ | |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