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야학에 온 이후 3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결같은~ 결코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야학을 지키는 건 비단
사람만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이 홈피 또한 부동의 자세로~
야학을 지키고 있었는데, 이번에 새단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 위에 사진 두 장 추가된 게 유일한 변화였군요)
지난 번 팀장 회의였었나요? 업무분장을 새로 하면서 대외문화부에서
홈피 단장을 해달라라는 주문을 받았습니다. 차일피일 지연되다
제가 아는 선배 한 분이 마침 이 분야에서 유명한?! 사람이라
부탁에 부탁?!을 해서 겨우 수락을 받았습니다.
한 십고초려는 한 것 같습니다~ ㅋㅋ
워낙 바쁜 분이라 일을 맏는 게 부담이고 가능할지 고민이 많다는데
멋지게 바꿔줄 거라 믿기로 했습니다.
이번 개교 30주년을 맞아 홈피를 멋지게 새단장하는 일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있기를 바랍니다.
혹 건의 사항이 있거나 이렇게 바꾸고 싶은 사항이 있으면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새 오픈 시기가 언제인지 아직은 미정입니다.
우리 천재 으뜸 멋쟁이 홈피 제작 박사님께 제가 함 여쭤봐야겠습니다. ^^
새롭게 오픈하면 개업식 마냥 시루떡에 잔치라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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