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방법론적으로 문제가 있었습니다. 너무 앞서 나갔다고 할까?
말씀대로 홈페이지는 소수의 사람만 들어오는 상황이고...
게다가 시간도 촉박했고...촛불시위의 취지처럼 자발적이지 못하고...부추기는 측면도 느껴져서...
애매해진 케이스 같습니다.
물론 의견이 다른분도 있었네요.
이왕에 가실때 여러명에게 의견을 물어서 같이 가셨으면 좋았을것이고...
그렇게 한명씩 한명씩 늘어서 점진적으로 공론화 하는게 어땠을까 싶네요...
마음만 굴뚝 같았던 1人의 애매한 지지를 그것도 뒤늦게 보냅니다.
김용택
2008-06-20 19:58:37
참 인터넷 싸이트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해서...우리 홈피도 빈익빈 쪽으로 흘러가는게 염려 스럽습니다. 다들 시덥잖은 글이라도 많이 올려서 좀더 활성화가 된다면 우리 홈도 더 자주 들어오게 될텐데요...
태풍보현
2008-06-21 17:04:00
많은 샘들이 방문을 하고 글은 읽지만, 대부분 댓글을 달지는 않는 듯 하네요..
글을 쓰는 사람은 물론 소수이고..
이번 촛불참석도, 동참한다는 의견이 다수 있었던 것 같은데,
막상, 중지가 모이질 못한 듯 합니다. 뜻 있는 분들의 행동도 있었음 좋았을텐데--
물론, 저는 약간 다른 의견이기에, 동참하지는 못했을 듯 합니다만..
앞으로도 생산적인 토론의 장이었음 합니다.
농부 광웅
2008-06-22 02:44:09
용택샘 배경은 혹시 탬즈 강변 런던브릿지? 흐음...
보마리형 너무 영하게 나왔다...
근데 형?! 생각해보면 이런 얘기 야학 술자리에서 숱하게 나와서 많은 얘기가 됐을 법도 한데 말이죠...
어찌보면 게시판 전에 이미 5교시 때 난상토론이 있었을 것 같은데...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