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졸업식을 보고 교사회의에서 분명히 의논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에 적습니다.
제 의견에 대해 필요한 지적이라고 생각하시는 선생님들께선
10월 교사회의에 저 대신 안건으로 내주셨으면 합니다...ㅎㅎㅎ
예전에도 문제로 지적되었던 부분인데..
입졸업식이 끝나고, 그러니까 모든 식순이 끝나고 비공식적(?)으로 사진을 찍는 행사가 연결되는데요.
졸업생, 입학생이 사진을 찍는 거라면 공식 식순 안에 포함시키고 정렬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신입학생에 대한 입졸업식 차원의 배려가 있었으면 합니다.
올해 입졸업식에서 졸업생, 입학생 사진찍는 순서가 이루어졌는데,
고등학교에 새로 입학한 학생들은 입학기념 단체 사진도 못 찍었다는군요.
간판은 입졸업식인데 입학생에 대한 배려가 떨어지는 측면이 존재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제안하는 것은
1. 폐회사 전에 단체 촬영 시간을 가진다. 즉, 촬영 시간을 공식 순서로 포함한다.
2. 입학생 -> 졸업생 순으로 촬영을 한다.
분명 오늘 행사는 졸업생들만을 축하하려는 자리는 아닌데, 분위기 상 졸업생 위주로 흐르는 것 같습니다.
입학생에 대한 입학식 분위기도 유지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중국관에서 고등학교로 입학하신 뉴페이스 학생분들을 뵙지 못했기에 몇 자 적습니다.
p.s. 한 달간 사정으로 집필 활동을 중지합니다. 한 달 뒤, 더 발전된 네티즌으로 뵙겠습니다.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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