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교사로서의 교육일정을 자체적으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오늘.... 모든 일정을 완료하기 위해 광고작업을 하러 가려했지만........
땡볕에서의 무더위에 지쳐서 였던 것인지....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와서 샤워를 한후....
저도 모르게 뻗어버리곤..... 일어나보니... 10시가 넘어있었습니다.....
... 혼자서 머리를 심하게 쥐어뜯곤.... 정신을 차려서 어제의 후기를 작성하고 나니
지금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예비교사중에 교육점수 꼴찌를 하게 될거같습니다.
(어제 용기를 주셧던 미나쌤, 수연쌤... 정말 죄송합니다....)
머 결과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겟지만...
저의 상록에 대한 열정만은.... 꼴찌는 아니었다고 .... 감히 말씀드리겟습니다.
아무튼 갑작스럽게 28일로 잡힌 모든 잔여일정 덕분에....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오랫동안 기획햇던 짧은 외도를 위해서....
예비교사라는 신분을 가장 먼저 놓게 될것 같습니다.
모든 예비교사분들께서 본업을 하시면서 오시는건데도 무한대에 가까운 추가과정을 하신분들고 계신데
부끄럽게 모든 과정을 완수하지 못해서 정말 부끄럽긴하지만...
그래도 9월에 다시 상록에 섰을땐 저 자신에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과목배정과 같은 차후 일정에 대해서는 그냥 맡겨주시는 대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9월에 조금 달라진 모습으로! 조금더 열정을 가진모습으로!!
예비교사 "강태공" 상록으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정해진 일정 모두 소화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MT 재미있게 다녀오시고 다시 돌아갈때 반갑게 맞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굽신...굽신...OT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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