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일호프에 혼신을 다하느라 긴장으로 굳어 있던 피로가
인제 좀 풀리는 듯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상록가족 더불어 하나되는 일일호프를
성황리에 마치도록 음과 양으로 도와주신 교사, 학생, 졸업동문 모두에게
진정으로 고맙고 행복했다고 인사드립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가까운 곳에서 먼곳에서 달려와
거들고 마음 보태준 모두의 노고만발로 이루어진 행사였습니다.
제가 개별로 인사드리고 감사를 전해야 하오나 부득이 홈페이지를 통해
우선 감사드립니다.
좀 미비함도 있었고, 손님 대접에 소홀함도 있었을 수 있었으나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아주신
방문객들게도 아울러 고개숙입니다.
집에서는 공주대접을 받으며 지내실 여선생님들이
종종대며 테이불 사이를 누벼주신 것에 눈물겨운 고마음을 느꼈고,
졸업한 지 오래된 동문이 팔을 걷어부쳐 주시었고
어느 졸업동문팀은 하루종일 부스타에 물을 끓이고
테이불 마다 교지와 차를 들고 다니며 봉사하셨습니다.
시험이다, 복잡한 업무다 이중삼중으로 힘든 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시어 찾아와 힘을 쓰신 싸나이 교사님들도 계셨습니다.
학생분들도 십시일반 티켓구매에 앞장서 주시었고,
주부 백단 그 훌륭한 솜씨로 맛을 내고
부침개를 뒤집으며 흘리는 땀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이 모두에게서 일일호프를 총책임 맡았던 총무부 고릴라는
한없는 감동의 물결을 누립니다.
도와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두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총무부 박용준 드림
| |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