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 푸르게 배우리!
꿈은 나의 동반자
고 25회 최 옥 금
행복해서 웃기도 하지만
웃어서 행복하기도 하지요.
즐거웠던 학교생활을 뒤로하고
떠나야하는 아쉬움
시작은 항상 설레고
끝은 아쉬운가 봐요.
나의 꿈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끝까지 약속의 지킴이가 되어준
상록학교!
배움이란
커다란 보물상자를 얻었습니다.
나의 인생에 주어진 큰 선물이지요,
항상 마르지 않은 샘물 같은 사랑
끝없이
인생의 참된 교육 실어
텅 비어 아무 것도 없는
머릿속에 가득가득 채워주신
선생님들의 큰 덕이지요.
서로 마음을 인정하고
서로 이해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졌어요.
아름다운 향기를 가진 예쁜 학우들
놀랍게도 꿈을 이루었어요.
우리들의 꿈
4년 동안의 값진
눈물에 골든벨 사랑에 골든벨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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