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록야학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 동문게시판으로 이동

제목: 채송화 - 손정애(푸른그루 90)
이름: 고릴라

등록일: 2013-06-20 08:38
조회수: 2478 / 추천수: 589

빛 내리고 바람 부니!
채송화
중 36회 손 정 애

모퉁이에 피어난 채송화
뜨거운 태양아래 오늘도 방긋
길 가는 친구들을 부르는 너

선명히 드러나 활짝 핀 너

꿀벌이 날아들어 고개를 박고
귀찮게 하건만
표정 한번 바꾸지 않는 너

선명한 오색
그 중에서도
노랑이 빨강과 견주어 가며
너무나도 예쁘게 웃는 너

겸손한 자세 낮추고 낮아도
아름답게 웃는 너

그 모습 닮고 싶어라.



	-추천하기		-목록보기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번호	글쓴이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


961	강지현	교무실에서 우산을 잃어버렸는데요. 4	2006-07-10		594		2538

960	현희	잘 댕기왔습니다. 3	2006-03-02		594		2717

959	천영민	다음주 화욜 스키장 관심 있으신분... 4	2004-02-19		594		2798

958	최광호	내일 최대천선생님댁으로 오세요~! 1	2003-11-07		594		3513

957	고릴라	동창회 - 배희선(480)	2015-09-25		593		2412

956	고릴라	인생의 연륜에 맡겨야 - 이상철(261)	2014-10-17		593		2429

955	고릴라	쓰라는!-윤인숙(상록문예 113)	2013-07-24		593		2449

954	현희	잠시 다녀 올께요.^^ 9	2005-09-05		593		2679

953	고릴라	하고 싶은 말 - 김선희(298)	2014-12-12		592		2351

952	고릴라	교사회의 꼭 참여해야 - (278)	2014-11-13		592		2404

951	학생	기억을 지웁시다. 4	2007-06-03		592		2819

950	현희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6	2006-05-15		592		2567

949	김판겸	음악회 가고싶은분은~^^ 3	2005-10-15		592		2430

948	박용준	내 나이 60 - 신덕자(1287)	2019-05-08		591		2174

947	박용준	내 고향 추석 풍경 - 박경자(1148)	2018-09-04		591		1392

946	고릴라	여행이 준 소중한 선물 - 황민주(596)	2016-03-22		591		2409

945	김지원	[행사보고] 부채춤 1	2007-03-11		591		2520

944	미곰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9	2005-11-10		591		2562

943	강경옥	신입교사 OT 3	2005-07-02		591		2526

942	고릴라	여문 들녘에 정 묻으며 - (426)	2015-07-10		590		2820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이전 10개] 1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163 [다음 10개]

지금까지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 상록야학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