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시판에 들러주시는 상록가족들 하시는 일
불어오는 바람처럼 시원하게 열리시지요?
남해의 안타까움에 추모의 마음 이어지는 속에도
오월의 푸름은 속절없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상록야학에서도 그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로
2년마다 이어지던 수학여행을 올해는 접었고
그저 근교 발걸음마저 조심스럽습니다.
알려올릴 말씀은
그동안 학생들이나 졸업동문들이 내주신 글들을 모아
토론하고 조언하여 퇴고된 옥고를 우리 게시판에 올려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8월에 교지 <푸른그루> 25호를 발간하게 됨에 따라
작품을 일단 이곳에 올리기 전에 교지에 선별하여 실은 후
교지 발간에 맞추어 다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감상해주신
여러 애독자님들께 큰 감사와 더불어 다음에
계속 동문들의 작품을 올려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오월 가정의 달,
모두의 잡안에 행운과 사랑이 흘러 넘치시고
하시는 일 저 드높은 하늘의 푸르름처럼 청청하게
퍼져나길 함께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상록야학 '홍보부' 드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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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