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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머니 - 김춘이(683)
이름:
고릴라
등록일: 2016-08-05 08:55
조회수: 2280 / 추천수: 567
시(詩)
어머니
고 29회 김 춘 이
천국과 별빛 속에서나
영원한 나의 어머니
늘푸름을 안고
밝은 웃음으로 다가와
작은 나에게
넓은 세계를 보게 하시네.
인자하신 어머니의 주름엔
세상의 고뇌가 있지만
나에겐 보이지 않으시네.
지혜를 주시는 어머니
넓고 깊은 어머니를 존경합니다.
어머니의 천국까지
날 인도 하소서.
천국의 나의 어머니
사진 ▷ 설악산 오색약수터 위 선녀탕. 왕복 두 시간
운동코스로 폭포의 모양새가 은연 진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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