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희 씨 검시합격 우수야학인상
2014년 5월 20일 서울시 교육청에서 개최된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에서 우리 상록학교 3학년 안정희 씨가
전국 검정고시 연합회에서 개최하는 우수야학인상 수상에서
상장과 소정의 금일봉을 받았다.
평소 상록학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실력이 향상된 안 씨는 4월 1회 검정고시에서
우리 중학교 합격자 중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개인택시를 하는 부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자녀들의 격려 속에 열심인 그는 현재
낮에는 경희의료원에서 일하며 저녁이면 부나방처럼 야학으로 달려온다.
우리 학교 홍보를 위해
TBS교통방송에서 상록을 촬영할 때도 누구보다도 앞장서 주었다.
일주일에 3번씩 신장투석을 하는 교장선생님을
수차례 병문안하였고,
학급에서 학생들을 위하여
간식 등도 준비해 주는 등 배려심도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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