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습관, 작은 목표로부터
작고 사소하게 시작하는 우리들의 습관 2
전직교사 고 주 형
‘작은 습관’은 아주 사소한 행위를 억지로라도 매일 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이것은 ‘너무 사소한 일이라 실패하기조차 힘들다’는 특성 덕분에
부담이 없으면서도 믿기 힘들 정도로 강한 힘을 발휘한다.
그리고 어떤 긍정적인 행동을 습관으로 정착시켜 주는 매우 우수한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실행에 옮기는 것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아주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작은 습관은
너무나도 사소해서 과연 이게 목표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사소해야 한다.
또한 이 목표는 너무나도 쉬워서 실패조차 어려워야 한다.
즉, 쉽기 때문에 계속 실천하게 되고 작은 행동이 습관으로 굳어질수록
삶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동기’나 ‘감정’은 변화무쌍 하고 내가 믿고 행동하기에는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때 필요한 것은 작은 ‘의지력’ 하나이다.
기분과 의욕에 기대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좋은 전략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자신이 운동을 하고자 한다면
하루에 딱 한 개의 팔굽혀펴기를 하고자 목표를 정하면 된다.
한 번의 팔굽혀펴기도 힘이 들 수 있다.
그렇다면 무릎을 대는 방법이나 자세만 취하는 것을 목표로 해도 좋다.
공부도 마찬가지이다.
영어단어를 외우고 싶으면 하루에 한 개를 목표로 하고, 그때의 상황에 맞추어서 늘리면 된다.
이 때도 역시 중요한 점은 원래 목표인 한 개에
집중을 해서 작은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 끝 -
* 여주 신륵사 세종대왕릉 입구에서 한 장 찍어봤습니다.
유대형 선생님, 송기숙 총학부회장, 우측 고주형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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