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록논단 - 교지 27호 특집
교지 <푸른그루>를 돌아 본다 1
홍보부장 박용준
1. 푸른그루 27년
교지 제 27호를 기념하는 특집으로 교지 푸른그루 최근 7년간에 게시된 주요 내용을 분석해 본다.
그 기간에 어떤 일들이 일어났고, 어떤 고민들이 우리 주변에 있어왔는가를 본다면
향후 우리 상록 앞에 일어날 여러 난관들을 예측하고 사전에 그 개선책을 찾고자 함이다.
2. 푸른그루에 소개된 알리는 글
우선 각 호의 소식란에 실린 상록야학에 일어난 알리는 글들이다.
18호(2008년 발간)에는 교장선생님 칠순, 한탄강 교사엠티,
새해맞이 설날윷놀이 대회 등이 눈에 들어온다. 이 때로 야학에서 30년 넘게 봉사하신 교장선생님에 대한
감사로 졸업생과 전 현직 교사들이 칠순을 맞이하신 교장선생님께 조촐한 축하의 자리를 베풀어 드렸다.
멀거나 가까운 곳으로 교사들의 엠티도 적극적으로 실시하였다.
강화도로 엠티를 1박2일 갔던 일도 있었고, 그 이듬해에 한탄강으로 가서
1박2일 결의를 다지고 돌아오기도 했다.
그리고 설을 맞이하여 가정주부 학생들이 힘들게 연휴를 보낸 것을 조금이나 위로하고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을 잡아 설 윷놀이대회를 개최해서 하루를 스트레스 날리는 날로 보냈다.
명절증후군을 해소하면서 보낸 이날, 단체와 개인으로 나누어 진행했는데
상품의 가격을 떠나 약소하지만 참가자들은 큰 기쁨으로 우승상품을 안고 환호했었다.
19호(2009년 발간)에 보면 행사가 상록의 밤, 송년의 밤, 송년시낭송회, 우수학생표창,
교사조직 개편, 생일축하, 상록가족 결혼, 각 반 소식, 신입생환영 체육대회, 교사엠티, 이웃돕기,
연극감상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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