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록소식
졸업생 열린 수업 1
학교수업이 아닌 평생교육으로 거듭나다
지난 2017년 9월 신학기부터 우리 상록학교에는
평생교육 개념인 열린 수업이 실시되고 있다.
과거 염태선 선생님과 경동규 선생님 중심으로 영어 등 일부 과목으로
4~5년 진행된 방과 후 수업을 좀 더 개량한 방식이 되겠다.
그 수업방식을 하나하나 알아보기로 하자.
그 교육수혜의 대상은 우리 학교 졸업생이나
지역주민 등으로 하되 누구든 제한은 없다.
여기서 목적은 성인문해교육과정의 하나로,
고등학교를 졸업 후의 생활에 필요한 문화교양의
이해 및 실무능력을 높이는 교육이다.
그리고 사회에 대한 이해와 참여에 필요한
기본 안목을 살리는 게 그 목적이다.
더불어 한자나 한국사의 경우 부수적으로 급수 등
자격증을 따도록 지도하고 있다.
연기부에서 2~3년간 심사숙고 하고, 지난 1년간 교사회의와
교무회의 등에서 많은 논의와 연구를 한 끝에 마침내 그 싹을 보게 되었다.
더 늦추어지는 것을 염려한 교무회의 등에서
뚝심으로 의결하고 이끌어낸 결과다.
단지 각 과목별 수업 시간이 정규 중고 과정을 정 한 뒤에 남는 시간을
지원자 선생님으로 열린 수업 강사를 정하다 보니
수업시간의 분배가 고르지 못한 어려움이 드러난다.
또한 별관 컴퓨터실과 본관 열린 과정 수업이 나누어지다 보니
해당 요일에 학습자들의 이동에 따른 불편과 더불어
참여자의 불균형에 따른 수업 편중현상이 생겼다.
좀 더 학생들을 홍보하고 적절히 반 인원형성을 안배해서
편성해야 하는데 인원이 들쑥날쑥
각각이어서 수업 진행에 어려움이 드러났다.
본래 2018년 2월에 반을 재편성 하려 했으나
정규 수업과 맞물리는 교사가 많아서 요일이동이 힘든 관계로
2018년 9월에나 재조직해야 할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 우리도 상록인 고25회에서 고32회까지 열린수업 전경
| |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